[NNA] 토요타 中 시장 신차판매, 1~7월 플러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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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켄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8-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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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요타자동차(중국)투자 홈페이지]


토요타자동차의 중국 법인인 토요타자동차(중국)투자(豊田汽車(中国)投資有限公司)는 4일, 중국(홍콩과 마카오 포함)시장의 1~7월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누적판매대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7월의 신차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16만 5600대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합작사별로 보면, 디이자동차그룹(FAW)과 합작사인 이치토요타(一汽丰田)가 9.4% 증가한 7만 2400대, 광저우자동차그룹(广州汽车集团)과 합작사인 광치토요타(广汽丰田)가 26.1% 증가한 6만 8100대, 렉서스가 38.6% 증가한 2만 2300대를 판매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사태에서 시장이 회복돼, 세단 '코롤라'와 '레빈(雷凌)', SUV 'RAV4', '와일드랜더(威蘭達)등이 호조를 보였다.

1~7월 합작사별 판매대수는 이치토요타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39만 7400대, 광치토요타가 7.9% 증가한 38만 8700대, 렉서스가 7.0% 증가한 11만 77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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