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에 네이버 클라우드 이어 AI도 확산

임민철 기자입력 : 2020-08-04 18:39
네이버·NBP·KERIS, AI 생태계 조성·원격교육 개선 MOU KERIS "AI 교육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겠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개학에 대처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이번엔 일선 학교의 교육 현장을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교육부 산하기관 KERIS와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AI 교육 생태계 조성과 원격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NBP는 지난 3월 온라인 개학 당시 KERIS와의 협업으로 300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시스템으로 e학습터를 구축하고 이후 네이버의 AI 기술력을 교육 분야에 적용해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KERIS는 네이버 AI 기술의 교육 분야 도입 및 적용 확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 머신 러닝(NSML)을 활용한 '고등학생 온라인 AI체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NBP는 이 AI체험대회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들은 MOU에 따라 교원의 AI 역량 강화와 AI·'클로바 더빙' 등 최신 기술 도입·적용과 같은 비대면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박혜자 KERIS 원장은 "네이버, NBP와의 협약을 AI 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AI 교육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가고, 원격교육을 포함한 학교교육의 개선을 위해 3개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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