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그룹, 4일 나란히 선대회장 추모 행사

백준무 기자입력 : 2020-08-04 08:33
현대그룹과 두산그룹이 4일 선대 회장 기일을 맞아 추모 행사를 갖는다. 추모식은 장마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임직원들은 참석하지 않고 유족 일부만 참여한다.

이날 현대그룹은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17주기 기일을 맞아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헌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명예회장의 5남으로, 2003년 8월 4일 타계했다.

두산그룹 또한 이날 고 박두병 초대 회장의 기일 행사를 진행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기 광주시 선영에서 오너 일가가 모인 가운데 추모 미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두병 회장은 그룹의 전신인 동양맥주(현 OB맥주)를 설립하고 건설업에 진출하는 등 사세 확장을 이끌었으며, 1973년 8월 4일 타계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2018년 금강산 현지에서 고(故) 정몽헌 회장 15주기 추모식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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