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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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07-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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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2018년부터 매년 고용 창출, 근로 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기업 100곳을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해 왔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을 받는다.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와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이 인증패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일자리 관련 양적, 질적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작년 신규 채용 인원 432명 가운데 80% 가량을 청년으로 채용했고 최근 3년간 여성 채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했다.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요소를 배제하고 지원자 역량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블라인드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최장 2년의 여성 육아휴직 기간을 도입했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육아 지원에도 투자하고 있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기업의 최고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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