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나란히 ‘위기론’ 내세워...지지호소 外

오수연 기자입력 : 2020-07-25 22:15

[사진=아주경제]

▲ [민주당 8·29 전대]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나란히 ‘위기론’ 내세워...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9 전당대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당대표 후보는 나란히 ‘위기론’을 설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후보는 “총선 대승에 기뻐한 지 불과 석 달 전인데 최근 국민은 여러 실망감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며 “한 여론조사에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어렵다는 결과까지 나온다”고 했다.

박주민 후보는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언급했다. 그는 “국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대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그뿐이냐”며 “위기에 고통받는 국민을 구호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며 새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후보는 “어떤 사람은 나에게 왜 당 대표 선거에 나섰느냐, 왜 7개월 당 대표를 하려고 하느냐, 왜 이낙연이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며 “위기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국가가, 문재인 정부, 민주당이 어렵다. 그래서 내가 나섰다”고 말했다.

▲ 美 당국자들, 시진핑 호칭 변경…국가 주석 아닌 '총서기'

미중 갈등 격화 속에서 미국 당국자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직책을 '총서기'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미국 당국자들은 이제 시진핑을 중국 대통령(president) 대신 총서기(general secretary)라고 부르는데 왜일까"라는 기사를 전했다.

SCMP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시 주석 호명에 주목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요바린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 도서관 연설에서 시 주석을 총서기로 칭했었다.

SCMP는 폼페이오 장관이 부에노스아이레스 회담 시기 시 주석을 대통령으로 칭했던 점을 지적하면서 "미중 관계 자유낙하와 함께 폼페이오 장관의 공식 성명 톤이 심술궂어졌을뿐만 아니라 호칭 선택도 바뀌었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 윌리엄 바 법무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런 기류를 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 주석은 공식적으로 대통령이라는 직함은 없지만, 미국에선 공식 문건이나 발언에서 시 주석을 칭할 때 '대통령(president)'이라는 호칭을 써왔다.

▲ [르포] "기약 없던 여의도 재건축, 빛 보나"…서울시 한마디에 2000만원 '쑥'

최근 주택공급확대TF 회의에서 재건축 재개 카드가 거론되자마자 일대 집값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

서울시가 언급한 단지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일대와 압구정 현대아파트,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이 포함됐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재건축 허가에 미온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국토부에서 한다는 얘기도 안 했는데, 서울시에서 재건축을 허용하자는 건의를 했다고 보도가 나가자마자 집주인들이 호가를 2000만원씩 올리고 있다"고 했다.

화랑공인 대표도 "공공재건축 한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이게 뭔지 잘 모르더라도 일단 이슈가 되고 있으니 집값이 오를 것 같다는 생각에 보류로 돌아섰고, 호가만 올라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명, 115일만에 세 자릿수…총 1만4092명(상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총 1만409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115일만에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 113명 중 지역에서 발생한 사람이 27명, 해외유입이 86명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에서 81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정부가 이라크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을 수송한 결과, 확진자가 많았고, 부산항으로 입항한 러시아 선박과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 '베냉 피랍' 국민 5명, 한달 만에 무사 석방...외교부 "건강 양호"

아프리카 베냉 인근 해상에서 피랍됐던 국민 5명이 한 달여 만에 무사 석방됐다.

외교부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베냉 인근 해상에서 불상의 납치단체에 피랍됐던 한국민 5명이 피랍 32일째인 현지시간 24일 오후 9시 50분경(현지시간·한국시간 25일 오전 5시 50분경)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무사 석방됐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피랍됐던 가나 국적 동료 선원 1명도 동시에 석방됐으며 한국 대사관이 나이지리아 주재 가나 대사관측에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제11회 2020GG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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