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녹색도시체험센터, 코로나19를 피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휴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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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대웅ㆍ위준휘 기자
입력 2020-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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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놀이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여름휴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걱정이 더 많을 텐데, 보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위한 추천 장소로 강릉의 녹색도시체험센터를 소개한다.
 

[사진=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전경]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과 지열 등 순수 청정 자연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건물이다.

에너지와 에코를 뜻하는 e와 살기 좋은 이상적인 공간 zen을 합쳐 ‘e-zen’이라고 불리며 생태환경도시 강릉의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녹색도시체험센터와 SW체험센터 2동의 건물로 소나무 뿌리를 형상화 해 설계되어 솔향 강릉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석연료 대체 시스템을 갖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친환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모래놀이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자연생태요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 모습]


e-zen 속 오감만족 공간으로 △ DIY 텐트를 빌려 앞마당에 예쁜 텐트 치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 △ 옥상에는 경포호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호수정원과 넓은 바다를 시원하게 감상 할 수 있는 바다정원 △ 자연생태요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 △ VR 체험 △ 3D 프린팅 △ 모래놀이 △ 코딩게임 △ 칼로리 계단 등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흥미로운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하이브리드 가로등의 모습]


또한 e-zen 속 숨어있는 에너지 △ 친환경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가로등 △ 추적식 태양광발전기 △ 태양관 판넬 △ 미래친환경 에너지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실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가 있어 아이들의 친환경 학습을 직접 경험시켜줄 수 있다.
 

[사진=자전거교육장의 모습]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에코공작소, 단계별 스탬프를 통한 아이들 자전거 운전면허 발급, 누워서 타는 이색 자전거 등 환경과 에너지를 테마로 환경단체들과 요일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통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과 자연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 보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e-zen 곳곳에 숨어있는 친환경에너지 비밀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뜻깊고 안심할 수 있는 휴가를 제공하길 권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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