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는 21일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40포인트(0.97%) 오른 2,219.60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SK케미칼 주가는 2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3.09% 하락한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일양약품은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전일 대비 23.04% 급등한 1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4.83% 하락한 926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40포인트(0.97%) 오른 2,219.6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20.99포인트(0.95%) 오른 2,219.19로 출발해 2,2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이 장 초반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주도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84%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 급등 마감했다. 아마존이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인 7.9%, 마이크로소프트가 4.3%,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3.3% 오르는 등 기술주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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