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선박 자율운항' 13개 핵심기술 개발...스마트항만 4선석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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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일 기자
입력 2020-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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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2025년까지 총 1600억 투입

  • '스마트 양식' 구축

​해양수산부는 '한국판 뉴딜'로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항해와 기관 자동화, 육상제어 시스템 등 자율운항 선박의 13개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항만 물류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로 4개 선석도 설립·운영한다. 부두에서 배에 실은 화물을 선적하는 곳인 선석에도 스마트화가 추진된다. 전국 29개 무역항에는 지하시설물 실시간 모니터링 등 디지털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자율운항 선박과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등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디지털 뉴딜 주요 내용 발표[사진=연합뉴스]

해수부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발족했다.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사업에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억원(국비 119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식 분야에서는 청정어장 20곳을 만들고, 차세대 육상 양식 등 혁신기술을 개발해 '스마트 양식'을 구축한다. 항만 SOC 디지털화를 위해 도서지역에 있는 국가어항 3곳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해운물류 분야에서는 부산항에 시범 운영 중인 '항만통합 블록체인 플랫폼'을 주요 항만 3곳에 추가로 적용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항만 내 작업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컨테이너 화물의 반입과 출입, 배차 예약 등 환적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물류센터, 세관, 항만 등에서 공공·민간데이터도 통합 관리한다. 실시간 공유하는 수출입 물류 통합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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