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모델하우스 오픈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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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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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예약자만 출입 제한에도 방문객 성황

  •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진행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가운데 코로나19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대구 서구 평리동에 공급하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 가운데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전날 10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자에게만 공개했으나 많은 방문객이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보러온 이모씨는 "서대구역 인근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해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했다. 분양권 전매 제한 조치 전에 공급되는 물량이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을 예상한 듯 반도건설 측은 전문 업체를 통해 개관 전부터 매일 자체 방역을 했다. 또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에어 샤워기(전신소독) 출입문 통과 △방문록 작성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비닐장갑·덧신 착용을 끝마치고 나서야 모델하우스 입장이 가능했다.

모델하우스 내부에서도 유닛 관람 시 인원에 제한을 두고, 기다리는 대기 공간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뤄졌다. 또 상담석은 각각의 개별 공간으로 나누고, 상담사와 방문객 사이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비접촉 상담을 진행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대구 역세권에 대단지로 공급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전매규제 강화도 피한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은 단지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예상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입장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유닛 관람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협조해 주신 모든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청약을 위해 자격조건과 분양가 등 꼼꼼히 물어보는 방문객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분양이 진행된다.

희소가치가 높은 46~84㎡ 중소형 대단지로, 대구 IC, 신천대로 등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과 서대구 KTX역이 내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접근성이 높다. 또 아파트 단지 인근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을 갖춘 '학세권' 단지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 등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공원, 쇼핑 시설 등도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로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 고객 맞춤형 평면설계를 적용했고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첨단 인공지능 IoT 서비스 등으로 조명, 난방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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