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희 공영쇼핑 대표 “올해 판매실적 1조원 달성하겠다...흑자 전환 목표”

신보훈 기자입력 : 2020-07-09 13:36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사진=연합)]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개국 5주년 기념 브리핑에서 “하반기 판매실적 5000억 이상을 달성하면 연간 1조원 전망도 가능하다”며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조기 수립하는 등 상승기조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쇼핑은 지난해 8∼12월 55억원의 이익을 기록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판매 실적 4045억원, 흑자 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개국 5주년을 기점으로 △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 추진 △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 △ 직매입 100% 실현 △ 언택트 미래사옥 건립 추진 △ 디지털 체제로 전환 등 다섯 가지 혁신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쇼핑은 이를 바탕으로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TV라는 틀을 벗어나 다양하고 개별적인 고객 수요에 맞춰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을 공영쇼핑 모바일 라이브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상품기획과 방송 제작을 1명이 겸하는 MPD 제도를 운영해 빠르고 현장감 있는 방송과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중심의 1인 방송을 담아내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운영에 따른 영상 제작 시설을 갖춰야 한다"며 "언택트 환경에 맞는 비대면 공간 설계·디자인, 건립지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사옥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매 수수료·송출 수수료의 현실화도 주문했다.

그는 "의무송출채널 지정을 추진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선 관련 법 개정이 관건"이라며 "의무송출채널로 지정된다면 판매 수수료 추가 인하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상생과 공존의 유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직매입 비율 증가에 대해서는 "현재 전체 판매 물량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직매입 6.5%를 달성했다. 궁극적으로 100% 직매입 시대를 열기 위해 매년 비율을 10%씩 늘려나가겠다"며 "중소기업의 재고 부담 최소화, 신제품 론칭 기회 확대로 지속가능한 상생과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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