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동참한 文대통령 내외…소비 활성화 독려 나서

김봉철 기자입력 : 2020-07-02 18:47
국민적 참여 당부…판매자와 ‘비대면’ 라이브 소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월 23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2만4000TEU급) 명명식에 참석해 명명줄을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현장을 전격 방문해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동행세일의 의미를 강조하며 국민적 참여를 주문할 예정이다.

동행세일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서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판매업체가 나선 민관협력 할인행사로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민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소비 활성화에 나서달라고 독려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은 최근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해 직접 상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매 등 다양한 경제주체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간식, 자두, 화장품 등 8가지 국내 상품을 소개 받는다.

비대면 소통 무대는 360도 전체가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중분할화면, 라이브 화상 채팅 시스템으로 쌍방향 소통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면서 “동행세일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참석자 외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동행세일 판매자,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등 80여명을 생중계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참여한 참석자들의 모습을 360도 화면에 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도 참석한다.

제11회 2020GG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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