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에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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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7-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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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는 신임 대표이사로 오중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도로공사시설관리는 한국도로공사 자회사다. 주요 업누는 도로공사 시설물의 유지·관리 업무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시설물관리분야에서 최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직원과 소통, 화합해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에서 오중기 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왼쪽)와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이 경영성과 및 자율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 = 도로공사시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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