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배우 김의성이 진행했다.
DJ 김어준이 휴가를 떠난 가운데 스페셜 DJ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30일 방송은 김의성이 DJ로 나섰다.
김의성은 오프닝에서 "늘 집에서 이 시그널 음악을 들었는데 내가 여기 앉아있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하며 스페셜DJ를 맡게 된 감상을 전했다.
이어 "뉴스공장 일일 진행을 맡으며 가장 난감하고 걱정했던 부분은 '김어준 생각' 코너였다. 너무나도 많은 뉴스들이 넘쳐나는데 어떤 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이야기해야 할지, 내 부족한 식견이 비웃음 사지는 않을지 걱정했다. 그래서 엄마 찬스를 쓰기로 했다"며 인천공항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오전 7시 6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방영한다. 주파수는 서울 기준 95.1MHz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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