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2세 아이를 성노예 삼은 이탈리아인의 결말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는 저명한 언론인이자 역사 저술가인 인드로 몬타넬리(1909∼2001)의 동상이 반(反)인종차별 시위대가 뿌린 붉은색 페인트와 낙서 등으로 훼손되자 14일(현지시간)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반(反)파시스트 단체는 1930년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에서 데려온 12세 여자아이와 결혼해 성노예로 삼은 몬타넬리의 동상을 철거해달라고 시 당국에 청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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