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는 저명한 언론인이자 역사 저술가인 인드로 몬타넬리(1909∼2001)의 동상이 반(反)인종차별 시위대가 뿌린 붉은색 페인트와 낙서 등으로 훼손되자 14일(현지시간)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반(反)파시스트 단체는 1930년대 아프리카 에리트레아에서 데려온 12세 여자아이와 결혼해 성노예로 삼은 몬타넬리의 동상을 철거해달라고 시 당국에 청원했다. 관련기사링컨의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라 '분열의 집'이 된 국민의힘…'분당대회'로 변질된 전당대회 #노예제 #이탈리아 #흑인 좋아요0 나빠요0 남궁진웅 기자timeid@ajunews.com [포토] 선한영향력가게-푸디스트, 선한 걸음위해 뭉쳤다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푸디스트와 손잡고 선한 영향력 발휘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