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이 또..".송중기 열애설 상대 일반인 신상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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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06-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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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송중기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면서 또 다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가세연은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여성은 국내 한 대형 로펌 소속"이라며 "검사 출신의 변호사"라고 전했다.
 

[배우 송중기 (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이어 "이 로펌은 송중기의 이혼 소송을 맡았다. 당시 소송을 맡았던 세 변호사 중 한 명이 직계 후배인 A를 식사자리에 부르면서 송중기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는 "A씨가 제 고등학교 10년 후배다. 같은 고등학교 동문과 결혼을 했다가 지난해 연말 혹은 올해 초에 이혼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A씨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공인이 아닌 일반인의 신상과 얼굴을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에 대해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가세연의 방송에 앞서 열애설 지라시를 언급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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