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이그룹 컴백의 첫 주자는 '빅톤'이 레이스를 끊었다. 빅톤은 지난 2일 싱글 2집이자 동명의 타이틀곡인 ‘Mayday’(메이데이)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3월 미니 5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와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 때 받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개월 만에 깜짝 발표한 것.
빅톤은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실시간 음원 차트 6위라는 최고 성적표를 안아들고, 올해 초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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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17일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는 데뷔 2년만에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표한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은 스트레이 키즈는‘Hellevator’(헬리베이터), ‘MIROH’(미로) 등 도전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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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그간 앨범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 정규 3집은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지난해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는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그룹 세븐틴[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밖에도 30일에는 'CIX(씨아이엑스)'가 6월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으로 데뷔한 씨아이엑스는 미니 2집 ‘챕터 2. 안녕, 낯선공간’에 이어 ‘챕터 3. 안녕, 낯선시간’으로 연작 시리즈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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