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코딩도 배우고 VR도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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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6-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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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HB네트워크, 청소년 위한 ICT체험카페 '탑코딩플레이스' 개설

KT가 교육전문기업 HB네트웍크와 청소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카페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제주도에 탑코딩플레이스(TCP)라는 ICT 카페를 두 곳 개설했다.

TCP는 단순히 음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일반 카페와 달리, 청소년에게 KT의 ICT 서비스에 기반을 둔 각종 첨단 기술과 코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다.

이 곳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제작하고,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거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자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버스킹존과 올레tv 영상을 볼 수 있는 룸카페존도 있으며, 셀카를 찍고 소셜미디어(SNS)에 이를 올릴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KT는 TCP에 적용된 ICT 서비스 사례 등을 별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채널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오민혁 HB네트웍크 대표는 "KT의 최첨단 ICT 서비스를 활용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T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전무는 "KT가 보유한 따뜻한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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