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 ‘야나두’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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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5-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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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와의 합병한 카카오키즈가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6월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론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나두를 기존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에서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동기부여를 통해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공동대표는 “야나두 브랜드를 영어 교육 중심에서 포괄적인 전체 교육 중심으로 확대하고, 콘텐츠 중심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통합법인을 에듀테크 분야 1위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키즈와 야나두는 지난해 12월 10일 양사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최종 승인받은 후, 올해 1월 11일 공식적으로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법인 카카오키즈로 새출발했다.

카카오키즈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장이 각광받으면서 올해 1분기 통합법인 매출이 약 300억원, 영업이익은 약 7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야나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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