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위안부 피해자 TF 구성…위원장 곽상도 외 4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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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5-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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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위원에 곽상도·김병욱·김은혜 등…한국당 윤창현·전주혜 협력

미래통합당이 24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를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25일 임명장 수여식과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통합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TF 위원장에 재선의 곽상도 의원을 임명하고 TF위원에 박성중(재선)·김병욱(초선)·김은혜(초선)·황보승희(초선) 당선자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이 완료되지 않은 미래한국당 소속 윤창현·전주혜 당선자와도 협력한다고 밝혔다.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의 윤미향 당선자는 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후원금 사용처 등 회계가 투명하지 않고, 경기 안성 쉼터를 고가로 매입해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위안부 피해자들 또한 윤 당선자를 겨냥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논란을 처음 제기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전 정대협 공동대표는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사진=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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