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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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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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새만금개발공사로부터 지난 2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번 공사에는 호반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과 현대건설, 전북지역업체 4곳 등 총 9개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그룹의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재생에너지 공모 사업 수주에 노력해 왔는데, 본격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은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 가치실현) 등이다.
 

육상태양광 3구역 조감도.[자료 =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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