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회]정협 개막식서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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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0-05-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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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업무 중 숨진 열사를 애도하고 있는 정협 대표들. [사진=CCTV 보도 캡쳐]

중국 최대 연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대표(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업무 중 숨진 열사를 애도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보다 하루 먼저인 이날 포문을 연 정협 개막식에서 대표위원들이 1분간 묵념을 하고 코로나19 희생자와 열사를 애도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달 초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최초로 경고하고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우한시 의사 리원량 등 14명의 숨진 의료인원을 열사로 추서한 바 있다.

올해 정협은 오는 27일 오후 폐막한다. 이는 기존 일정보다 나흘 반나절 단축 된 것이다. 전인대 3차 전체회의는 22일 개막해 28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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