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성공, 융합 네트워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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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5-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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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5G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선 구축이 간편하고 다양한 방식이 융합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 빈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은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HAS 2020)'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5G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3가지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이 간편한 융합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 트렌드로 두 가지 주파수 분할 방식의 혼용을 언급했다. 글로벌 5G 구축 초기에는 TDD(시분할방식) 스펙트럼 중심의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가 표준 사례였다. 하지만 TDD는 본질적으로 업링크 커버리지와 경험에서 한계가 있다.

반면 FDD(주파수분할방식)는 업링크와 다운링크의 전송 역량이 높다. 특히 실내에서 보다 심도 있는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5G를 의무적으로 구축하는 유럽의 일부 국가에선 TDD와 FDD를 결합한 융합 네트워크가 더 폭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한다고 화웨이는 전했다.

간 빈 부사장은 “TDD와 FDD의 융합을 통해, B2B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높은 업링크 대역폭을 충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5G 네트워크가 B2C뿐만 아니라 스마트 헬스케어, V2X, 전력, 제조 등 B2B 영역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5G 시대에는 다중무선액세스기술(RAT, Radio Access Technology)과 주파수 대역이 공존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운영비용(OPEX) 절감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 빈 부사장은 "오직 구축이 간편한 융합 네트워크만이 5G 시대에 모든 서비스의 비즈니스 성공을 담보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화웨이는 많은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 빈(Gan Bin) 화웨이 무선 네트워크 제품 부문 부사장[사진=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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