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1000원 실속스낵 '도도한 미니미나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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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5-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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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어니언·칠리치즈 맛 등 2종 선보여

오리온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국내 나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기존 도도한 나쵸의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고 크기는 3분의 1로 줄였다.

달콤한 양파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를 이룬 크림어니언 맛과 치즈 풍미에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치즈 맛 두 가지로 출시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61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 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한 손에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깔끔한 양념의 조화로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에 좋다"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사이즈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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