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BTS 소속사 방역…인근 건물서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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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5-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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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본사가 입주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엠디엠타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 조치는 본사 인근 동일타워에 입주한 숙박 플랫폼 업체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빅히트는 13일 “오늘 본사 건물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 조치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빅히트 직원들은 그동안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재택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11일부터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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