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tv 케이블에 키즈전용 서비스 '잼키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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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5-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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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전문 콘텐츠 무료제공

SK브로드밴드가 Btv 케이블(구 티브로드 케이블TV)'에 Btv 핵심 키즈 서비스인 'ZEM(잼) 키즈'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케이블TV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티브로드와 합병을 완료한 SK브로드밴드는 기존 티브로드 케이블TV의 이름을 'Btv 케이블'로 짓고 새롭게 런칭했다. 'Btv ZEM 키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서비스 메뉴는 △읽어주는 동화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부모교실 등으로 'ZEM 키즈'의 핵심 학습 콘텐츠 4000여편을 제공한다.

만 3세까지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읽어주는 동화'는 약 350편의 동화를 전문성우가 읽어주는 서비스다. 도서출판 아람의 '못난이 공룡 알로', 리틀베이비픽쳐북의 '우리가족' 등 베스트셀러를 엄선했다.

만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누리교실'은 유아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업체인 PDM의 '누리놀이' 콘텐츠를 업계 단독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은 월별 누리 주제를 기반으로 만화, 동요 등을 활용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배우는 누리과정을 집에서도 연계하여 배울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다.

'초등학습'에서는 초등학교 전학년·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EBS 대표 초등교재 '만점왕'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제공한다.

'영어스쿨'은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학습 레벨과 브랜드별로 분류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외국어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영어교육기관 '윤선생'의 노하우를 담은 교육 콘텐츠와 미국 공교육 커리큘럼에 맞춘 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다.

'부모교실'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대한 궁금증부터, 돌발상황시 대처 방법까지 국내 의료진과 아동 심리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B tv 케이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에게 흥미와 편익을 주는 양질의 콘텐츠를 보강하고 화질·음질 등 TV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채널 수를 확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B tv 케이블에 ZEM 키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케이블TV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무료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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