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기아차, 4월 판매 전년比 40%↓...코로나 직격탄

김해원 기자입력 : 2020-05-06 15:44
기아자동차가 4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내수 5만 361대, 해외 8만 38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한 13만 4216대를 판매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해외 판매가 54.9% 감소했지만 국내 판매가 19.9% 증가하며 충격을 최소화했다. 내수판매 선전에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해외판매 급감을 버티지 못했다.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 1만 8398대, 셀토스 1만 6655대, K3(포르테) 1만 3120대 순으로 집계됐다.

내수는 3월 중순 출시된 4세대 쏘렌토가 9270대가 팔리며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세단은 K5 7953대, K7 4772대, 모닝 2960대 등 총 2만 1240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와 함께 셀토스 5597대, 니로 2300대, 모하비 2143대 등 총 2만 3599대가 내수에서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5412대)를 더해 총 5522대의 실적을 보였다.

내수는 선전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해외공장 가동 중단, 글로벌 구매수요 위축이 겹치며 전체 판매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1만 6649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 1만 1058대, K3(포르테) 1만 511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 기아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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