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함께 찾아온 '엄마가 바람났다', 오는 5월 4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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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4-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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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가 싱그러운 벚꽃향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SBS]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내 인생에 두 번째 결혼 따윈 없다!”며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는 과정을 담은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해피 시스터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연출한 아침연속극 계의 거장 고흥식 감독과 ‘내 사위의 여자’ 등을 집필한 안서정 작가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며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아이리스’, ‘태양의 후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배우 현쥬니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현쥬니는 중학교 체육교사 ‘오필정’역을 맡아 자식들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가는 싱글맘의 캔디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재황이 2년 만에 ‘엄마가 바람났다’의 남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뼛속까지 상위 1퍼센트 로열패밀리 프라이드로 살아온 ‘강석준’역을 맡은 이재황은 LX 그룹회장인 아버지에게 받은 임무를 수행하다 오필정에게 흔들리게 된다.

제작진은 “결혼이라면 몸서리 치던 필정이 자식들에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꾼 헛바람이 가슴 설렌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맛 좀 보실래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의 새 아침연속극 ‘엄마가 바람났다’는 5월 4일(월) 아침 8시 35분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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