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내차팔기 재접수 비중 전년比 2.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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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4-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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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내차팔기 서비스'의 재접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AJ셀카에 따르면 내차팔기 서비스 재접수 비중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최근 3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의 내차팔기는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차량점검, 온라인경쟁입찰, 차량대금 및 탁송까지 전 과정을 대신해주는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중개 서비스다.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전문가의 차량점검이 먼저 진행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경쟁입찰이 진행되기 때문에 최종거래 시 딜러대면이나 현장감가가 발생하지 않는다.

재접수의 경우 최고가 확인 후 마음에 들지 않아 판매안함을 선택한 고객들이 다른 방식의 판매를 알아보다 결국은 AJ셀카를 다시 찾는 경우이다. 내차팔기 전체차량의 낙찰률이 평균 40%인 것 대비 재접수 차량의 낙찰률은 평균 77%로 약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AJ셀카는 재접수 비중 및 최종 판매결정 증가 이유에 대해 고객들이 중고차 판매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AJ셀카 내차팔기가 고객편의성과 가격만족도 2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주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AJ셀카가 올 초 진행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내차팔기 서비스의 편의성 부문과 현장감가가 없다는 가격 만족도 부문이 응답의 1,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AJ셀카 관계자는 "내차팔기는 AJ셀카 매니저의 정확한 차량평가를 기반으로 딜러대면 및 현장감가가 없기 때문에 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AJ셀카는 앞으로도 내차팔기 시장에서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J셀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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