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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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0-03-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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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장애인 등 금융소비자 권익향상 위한 전문기관 연계 활동

우리은행이 퇴직한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연계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상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강의·상담 등 재능기부를 하는 금융전문가 단체다. 금융 취약계층 권익 향상을 위해 '2020년 서울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영업점 및 지자체·공공기관 등 거래 기관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협회는 전문 금융해설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수법 대응과 연금 및 복지 금융 관련 내용을, 장애인 대상으로는 돈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의 권익을 높이고 퇴직금융인들에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가 집단의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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