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24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92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10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은 5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공항 등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추가 확진된 사례는 30명이다. 현재까지 검역단계 총 확진자는 131명, 해외유입 총 확진자는 28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13명, 대구 26명, 인천 1명, 대전 6명, 경기 1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12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14명 늘어 총 4144명이며, 현재까지 131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34만133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43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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