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290명, 오늘 중국 특별입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윤 기자
입력 2020-03-26 0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정부가 LG디스플레이 직원 290여명의 특별 입국을 허용했다.

직원들은 회사가 마련한 별도 시설에서 일정 기간 격리된 뒤 광저우(廣州) 사업장 양산 준비에 투입된다.

26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임직원 290명은 이날 오전 8시55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떠난다.

직원들은 한국에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입국해 별도 공간에서 격리된다. 격리 기간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협의를 통해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저우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에 대비해 입국자에 대해 전면 무료 핵산검사와 14일간 자택 또는 집중 격리를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