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4도어 쿠페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340마력·연비 9.5km/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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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3-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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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준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19일 출시한다. 

아우디 A7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강력한 힘은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에서 나온다.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5km/ℓ다.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과 전자식 댐핑 컨트롤은 '고속에서 안전하게, 저속에서 편안하게' 차량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강조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트윈 테일 파이프 디자인까지 세련되고 안정적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실내는 앞좌석 통풍과 마사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등이 적용됐다. 

또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20인치형 5-더블 암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아우디 특유의 매끈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가격은 9550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사진 = 아우디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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