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생산에는 차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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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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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정문.[사진=아주경제 DB]


SK하이닉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직원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자가격리에 미리 들어갔기 때문에 추가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SK하이닉스와 보건 당국 등 따르면 지난 13일 SK하이닉스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가족으로부터 전염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직원은 이천 본사에서 기술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6일 확진이 의심되는 가족과 접촉한 이후에 본인도 지난 9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하고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직원이 접촉한 가족이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직원도 13일에 확진이 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생산라인 직원이 아니어서 생산 관련 업무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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