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의 약속···영화 ‘어톤먼트’ 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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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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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톤먼트’가 화제다.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채널 OCN Movies에선 영화 ‘어톤먼트’가 방송됐다.

2008년 영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어톤먼트는 조 라이트 감독의 작품이다. 주연으로는 ‘엑스맨’, ‘그것’ 등에 출연한 제임스 맥어보이과 ‘캐리비안의 해적’, ‘비긴 어게인’ 등에 출연한 키이라 나이틀리가 등장한다.

내용은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와 집사의 아들이자 명문대 의대생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의 사랑 이야기다. 로비는 전쟁터로 나가,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 2262명이 참여한 평점은 8.47점이다.
 

[사진=영화 '어톤먼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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