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의료폐기물 용기 수급 차질 없게 할 것"

원승일 기자입력 : 2020-03-10 15:42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적합검사 14일→7일로 단축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경기 화성의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제조업체인 보광환경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생산에 문제가 없도록 전용 용기 적합검사 시험 규정을 완화하고, 한국환경공단 등 검사기관과 협의해 검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는 의료폐기물에 따른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폐기물을 담아 수집·운반·보관하는 상자, 봉투 등을 말한다.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생산 후 단시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 품질의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환기·햇빛 차단 시설을 갖추지 않아도 보관을 허용할 방침이다.
 

의료폐기물 버리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