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가구, '효리네 민박' 등장 후 항의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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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2-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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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가 가구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극 '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이천희는 20년 차 목수로도 활동 중. 그는 "처음에는 무대를 만들다가 가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다"고 가구 회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그는 "집에 가구를 전부 버리고 내가 만들었다. 재밌어서 촬영이 없을 때는 계속 만들었고, 직원을 고용해서 회사가 됐다. 현재 직원은 10명 정도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희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 덕분에 뜻밖의 PPL 효과를 얻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상순이 형이 저희 가구 같은 것을 좋아한다"라며 "'형이 사람들 많이 올텐데 의자가 없다고 의자를 보내달라'고 급하게 의자를 보냈는데, 마침 의자가 배달 되는 모습부터 '효리네 민박'에 나와서 의도치 않게 PPL이 됐다. 방송 후 주문이 폭주했고 의자가 품절이 됐다"고 밝혔다.

또"저는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든다. 그러다보니 힘든 일도 있다"라며 "작년에는 보라색을 만들고, 올해는 노란색을 만드는데, 왜 보라색 안 주냐며 항의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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