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스마트시티센터, 화재진압과 범인검거 일조

이달 2일 화재진압, 3일 차량털이범 검거 신속 신고로 도움

경기 오산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화재 진압과 차량털이범 검거에 일조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은 CCTV모니터링 중 이달 2일 오후 1시 28분 오산시 은계동 한 식당 앞에서 연기를 발견, 소방서에 신고해 화재 진압에 공을 세웠다.

또 관제요원은 CCTV모니터링 중 이달 3일 오전 2시 50분 오색시장 주택가에서 차량털이범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도주 중인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오산시는 올해 1월부터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관제요원 16명을 신규 채용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