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장학관 입사 150명 선발 발표

우선선발 23명 포함, 입사 학생 이달 15일까지 등록 마쳐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 전경.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이달 3일 시 홈페이지에 올해 장학관에 입사할 학생(예비후보자 포함) 150명을 선발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관 입사 학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일반선발은 성적 70%와 생활수준 30% 및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 등에 가산점을 줘 이를 합산했고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총 23명이 선발됐다.

신청인원은 총 409명(여 250명, 남 158명, 경쟁률 2.8대 1)이었다.

평택시 장학관은 2018년에 총면적 2833㎡ 10층 건물로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개관했다.

입사 대상 학생은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고, 시는 이달 21일 시청에서 입사설명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