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실적 성장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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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20-0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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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기술 기반 전자약 제조업체인 리메드가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0일 리메드는 전 장보다 11.4% 오른 2만3400원에 장을 끝마쳤다. 제품리안업 확장과 글로벌 고객사 확대로 실적 상승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이다.

2020년 리메드의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늘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14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메드의 사업부는 뇌질환자극기, 신경자기자극, 에스테틱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윤창민 연구원은 “ 글로벌 고객사 확장으로 신경 자기 자극과 에스테틱 부문의 실적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뇌질환자극기의 적응증 확대에 따른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올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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