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부동산 대책 피한 오피스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 분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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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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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충주 시그니처시티 제공]



12.16 부동산 대책을 피한 대단지 오피스텔 ‘서충주 시그니처 시티’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2.15 부동산 대책에는 시가 9억 원 이상 주택담보 대출 LTV를 40%에서 20%로 축소, 15억 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 대출을 전면금지하는 등 투기 수요 차단 내용이 포함됐다.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인 가구 수요는 늘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00년 222만 가구에서 2017년 562만 가구로 152.6% 증가율을 보이며 빠르게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주거형태였던 4인 가구는 31.1%에서 17.7%로 급감했다.

서충주 신도시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45%에 육박한다. 1인 가구 증가 추이는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2인 거주 수요에 맞는 소형 주거시설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33㎡ 미만 원룸형이 96.5%에 달해 1~2인 거주 수요층에 맞게 설계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규모는 총 747실로 단지는 A1타입과 B2-b타입인 오픈 발코니 설계, E타입의 테라스 설계로 나뉜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쇼핑몰과 호텔식 조식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1~2인 맞춤형 풀퍼니시드로 신발장, 2구 쿡탑, 빌트인 냉장고,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남측에는 충주메카폴리스 산업단지, 충주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주요 기업체 및 산업체 직장·주거 근접을 갖췄다. 현대모비스와는 직선 1.2km에 위치하며 동서울 터미널까지 1시간 20분 거리다.

분양홍보관 관계자는 “충북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수혜와 대한민국 최중심 충주 사통팔달 교통망을 담아낸 서충주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10년 임대보장제를 실시, 안정성을 강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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