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정당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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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2-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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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곡4구역 재개발…총 507가구 일반분양

  •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내년 1월 6일부터 3일간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산곡4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지상 26층, 총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 전용 4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향후 사업지 주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인 산곡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새롭게 들어선다. 산곡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단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환승역으로 개발이 예정된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 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지상에 주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곳,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 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원적산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 부평점, 롯데하이마트 산곡점, CGV 부평점, 인천 북구 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 산곡북초가 있으며 청천중도 도보 거리에 있다.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 가능하다.

이 단지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 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가구 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을 할 수 있다. 또 검침원의 가구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가구 내부에는 초 미세먼지 및 실내 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모든 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는 지난 17일 1순위 청약에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상동 529-42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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