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아시아나항공 멜버른 직항 전세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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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12-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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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대자연, 호주 속 유럽 멜버른 상품 출시

[사진=노랑풍선 제공]

​(주)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이 아시아나항공 인천-멜버른 간 직항 전세기 취항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위대한 대자연, 호주 속 유럽 멜버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멜버른 전세기 상품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단 9회만 운항하며 예약 즉시 출발이 가능하다. 호주 멜버른은 그 동안 한국에서 직항편이 없어 경유 노선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아시아나항공 취항으로 인해 한층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하게 됐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 유럽’으로 불린다. 유럽풍 건물과 거리에서 편안한 휴식과 천연자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호주를 방문한다면 꼭 찾아가야 될 도시로 꼽히는 이곳은 최근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멜버른&시드니 7일’ 상품은 호주 대표도시인 멜버른과 시드니 필수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전 일정 동안 식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멜버른에서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10대 명소’로 꼽히는 해안도로인 ‘그레이트 오션로드’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 기차인 '퍼핑 빌리' (Puffing Billy)'를 타고 신비로운 늪지대와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로 둘러 쌓인 울창한 산림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써클트램’을 탑승해 멜버른 시내 관광스폿을 돌아볼 수 있다. 

호주를 대표하는 도시 시드니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시닉 4콤보(레일웨이, 워크웨이, 케이블웨이, 스카이웨이) 체험, 그리고 ‘페더데일 와일드라이프 동물원’을 관광하게 된다.

황금해변과 사막지대가 공존한 도시 ‘포트스테판’과 세계적으로 와인으로 유명한 호주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농장’에 방문해 와인을 시음하고 세계 3대 미항인 아름다운 시드니 항만에서 ‘런천크루즈’에 탑승해 선상식도 즐길 수 있다.

하버브릿지, 맥콰리즈 포인트 등 시드니 핵심 시내관광을 비롯해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도 가능하다.

‘위대한 대자연, 호주 속 유럽 멜버른’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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