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불조심 강조의 달’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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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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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26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위험이 급증하면서 안전한 겨울나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 예방 태세 확립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환경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소화기 갖기 운동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불 나면 대피 먼저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등에 주안점을 뒀다.

김경호 서장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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