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기차부터 에펠탑까지…호텔가 크리스마스 맞이 이색 장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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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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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을 달리는 기차, 로비에 우뚝 선 에펠탑. 여기에 북극곰과 사슴 장식, 호두까기 인형에서 모티프를 얻은 감각적 조각까지······. 호텔 크리스마스 장식은 좀더 이색적인 조형물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사진=밀레니엄 힐튼 서울 제공]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자랑하는 서울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는 바로 ‘크리스마스 기차’다.

올해는 기존 초대형 트리 대신 새로운 디자인의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밝힌다. 

70여대 정교한 미니어쳐 기차, 에어벌룬 그리고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크리스마스 기차길 풍경은 모방불가한 도심속 크리스마스 장식 명소로 손꼽힌다.

기차 주변에 설치되는 포토존에서 실물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사진=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화려하게 빛나는 7m 높이 에펠탑에 골드와 은은한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룬 크롬볼과 오너먼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호텔 방문객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로비에 3m 높이 대형 테디 베어 포토존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설치됐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여기저기 들려오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노래와 이벤트 소식으로 설렘 가득한 12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최고층인 41층 로비에는 호주 인형 브랜드 한사토이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이 자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하면 생각나는 하얀색 북극곰과 사슴이 크리스마스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반갑게 맞는 포토존이자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귀여운 북극곰은 물론, 움직이는 사슴 인형 등 호텔 41층 로비에 위치한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객실 이용객은 물론, 피스트 혹은 로비 라운지.바 방문 고객이 접근하기 용이한 위치에 셋팅돼 고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업로드 시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한사토이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크리스마스 장식은 전통적인 트리 장식이 아니다. 올해는 호두까기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의 컬러 조각들로 호텔 1층 로비를 꾸밀 예정이다. 홍대 감성과 라이즈 디자인이 만나 양화로 거리를 감각적인 연말 분위기로 꾸밀 계획이다.

이곳은 세계 각지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다. 영감을 불어넣는 디자인과 요소들로 가득한 객실과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바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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