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김강우, SNS서 적극 홍보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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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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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김강우가 드라마 '99억의 여자'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1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포스터를 올리며 첫 방송 날짜를 알렸다.

조여정은 "'99억의 여자' 12월 4일 첫 방송!"이라고, 김강우도 "12월 4일!"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느와르풍의 '99억의 여자' 포스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속 조여정과 김강우는 돈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장면을 그렸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원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조여정은 극중 가정 폭력으로 절망적인 삶을 살다가 우연히 현금 99억원을 손에 넣은 정서연 역을, 김강우는 그 99억원의 비밀을 쫓는 남자 강태우를 맡았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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