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인기 아티스트 대거 출격에 4분기도 호실적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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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1-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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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Ent.)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런 이유로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목표주가도 JYP엔터의 전일 종가(2만2100원)보다 36% 가까이 높다.
 
JYP엔터는 올해 3분기 매출 456억원과 영업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저마다 34.5%, 74.1%씩 늘어난 수준이다.
 
김현용 연구원은 "예상했던 영업익 126억원과 시장 전망 영업익 120억원을 각각 17%, 23%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음반·음원과 콘서트 부문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도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익이 예상된다"며 "11월 초 갓세븐 완전체의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11월 20일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2집 앨범 발매, 12월 9일 스트레이키즈 앨범 컴백, 있지(ITZY) 연내 컴백이 겹쳐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력 아티스트들이 모두 활동력 증가가 계속되는 싸이클에 있고, 내년 니지프로젝트를 비롯한 아티스트수 증가까지 유기적, 비유기적 성장이 모두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JYP엔터를 업계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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