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연합사령관 "지소미아 연장" 한목소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19-11-14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미·일 안보협력체제 상징"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정부에 촉구했다.

14일 향군은 존 틸렐리, 월터 샤프, 제임스 서먼,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연합사령관과 정승조, 이성출, 권오성 전 부사령관 등 전직 한미 연합사령관과 부사령관을 초청해 지소미아와 북한 비핵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소미아가 한·미·일 안보협력체제의 상징으로 전시 한국 방어계획 상 증원전력 전개(TPFDD)를 위한 긴요한 군사협정임을 강조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은 "안보 현안들이 전통적인 한미동맹과 우호관계 속에서 한국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미국의 국익이 지켜지는 선에서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