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그리움 가득한 SNS "유진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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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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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 속 캐릭터를 그리워하고 있다.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유령데이. 아니 유진이 보고 싶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귀여운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근영은 카메라를 보며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은 지난 10월 23일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 그러나 2015년 SBS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만큼 쉽사리 여운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유령을 잡아라'에서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 역과 유령의 실종된 쌍둥이 여동생 유진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근영은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극의 긴장감을 유발, 또한 선배 형사인 고지석 역의 김선호와 러브라인을 그리면서 풋풋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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