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탬버린즈 ‘타이거리프세럼’·예화담 ‘에센스립밤’ 外

아이디에이지 브이핏러 앰플·키엘 아보카도 보습마스크 출시

탬버린즈의 ‘타이거리프 100세럼 2.0’. [사진=탬버린즈 제공]

[데일리동방] ●탬버린즈가 병풀 효과를 더욱 안정적으로 높인 ‘타이거리프 100세럼 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유해균 침입을 막아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탬버린즈 특허 기술인 다중상용매추출법으로 병풀 성분을 빠짐없이 추출해 병풀이 지닌 다양한 효과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피부저자극시험도 통과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5㎖와 함께 50㎖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15㎖ 3만1000원, 50㎖ 8만7000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이 고보습 립밤 ‘에센스 립 밤’을 선보였다.

에센스 립 밤은 이름 그대로 립밤처럼 풍부한 보습력과 화사한 컬러감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체온에서 쉽게 녹는 보습젤리 성분이 바르자 마자 촉촉함을 전해주고, 풍부한 에센스 성분이 빛나는 윤기를 보여준다.

코랄핑크과 레드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수분을 만나면 진하게 발색되는 색소가 들어있어 입술 수분 상태에 따라 다른 색상을 즐길 수 있다. 3.3g, 2만2000원.
 

LG생활건강 예화담의 ‘에센스 립밤’. [사진=예화담 제공]

●맥스클리닉(황광석)이 ‘로지 핑크 톤업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칼라민과 병풀 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칼라민은 가려움증·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천연 성분이다. ‘호랑이풀’로 불리는 병풀 추출물과 센텔라아시아티카 주요 성분인 3-시카콤플렉스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진정 효과는 극대화한다. 국내외 임상기관 시험에서 민감성·트러블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

칼라민 색상인 핑크색이 자연스러운 톤업 표현을 돕는다. 붉은 기와 홍조, 피부 잡티 등을 보완하고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준다. 3중 히알루론산 성분도 들어있어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준다.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도 넣었다. BB크림·파운데이션 등과 섞어 쓸 수도 있다. 50㎖, 2만8000원.

●정샘물이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샘물은 브랜드 시그니처색인 레드를 ‘아티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컬러’로 보고,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해마다 선보여왔다.

올해 주제는 ‘새롭게 정의한다’와 ‘좋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레드 파인(Red Fine)’이다. 남들과 똑같은 것이 아닌 나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찾아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이번 한정판은 정샘물 베스트셀러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14gx2개, 4만2000원)과 ‘리파이닝 아이섀도우 더블’(4.5g, 3만5000원), ‘하이 틴티드 립 라커’(8.3㎖, 2만3000) 3종으로 나왔다.
 

휴젤 웰라쥬의 ‘바이오 리프트 캡슐 세럼’. [사진=웰라쥬 제공 ]

●휴젤(대표 손지훈)의 웰라쥬가 콜라겐 캡슐과 24K 금 성분이 든 ‘바이오 리프트 캡슐 세럼’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저분자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콜라겐수(水)가 48% 들어있어 피부에 빠르게 탄력과 수분을 채워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콜라겐 캡슐에 들어있는 안정화된 고분자 콜라겐은 피부 영양을 오랜 시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히알루론산과 아미노산을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로 만든 휴젤 특허 성분인 ‘HA-아미노좀’은 피부 속부터 겉까지 12겹에 걸쳐 보습을 더한다.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듀얼 펩타이드와 광채·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록샘파이어캘러스 배양여과물도 들어있다. 24K 금 성분은 피부 정화를 돕고 은은한 광채도 더해준다.

매일 아침·저녁 세안 뒤에 꺼진 이마나 눈 밑, 볼 등 탄력이 필요한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30㎖, 4만2000원.

●토니모리가 유산균발효용해물과 화장품을 접목한 ‘아토바이오틱스(ATOBIOTICS)’ 라인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토니모리 자회사이자 바이오기업인 에이투젠이 공동 개발한 저자극 고보습 제품이다. 피부 장벽 관리와 유·수분 군형, 진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와 모유 유래 유산균 발효물이 들어있다. 연약한 피부 장벽에 깊은 보습을 채워준다. 성분이 순해 민감성·건성피부부터 영유아 아이 피부와 자주 접촉하는 엄마 등 누구나 쓸 수 있다.

바디워시·바디로션·바디크림·여성청결제·마스크팩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바디워시인 ‘아토바이오틱스 베리어 바디 워시’는 건강한 피부 상태인 약산성 지수에 맞춘 순한 제품으로 주의 성분 20종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디로션인 ‘아토바이오틱스 마더스베리어 올인원 크림’은 부드러운 생크림 같은 제형이 피부에 깊은 보습막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해준다. 역시 20개 주의 성분은 쓰지 않았다.

고보습 바디 로션인 ‘아토바이오틱스 베리어 바디 로션’은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성청결제 ‘아토바이오틱스 마일드 페미닌 젤 워시’는 여성 부위 관리를 돕는 특허 유산균 발효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100% 천연 유래 대나무 섬유로 만든 마스크팩 ‘아토바이오틱스 마더스베리어 마스크’도 성분이 순해 온 가족이 쓸 수 있다.
 

[아이디병원 아이디에이지의 ‘페이스핏 브이핏러 앰플’. 사진=아이디에이지 제공]

●아이디병원(원장 박상훈)의 아이디에이지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페이스핏 브이핏러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처지고 늘어진 이중턱을 개선해 날렵하고 매끄러운 윤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리프팅 앰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리된 윤곽을 단단하게 고정해 오랫동안 탄탄한 탄력을 유지하게 한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자연 유래 추출물도 들어있어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두툼한 이중턱이 고민이거나 매끄러운 얼굴 윤곽을 원하는 경우, 노화 예방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하다.

토너로 피부결 정리 후 턱선과 이중턱 등 V존 부위에 적당량 두드려 펴 발라주면 된다. 리프팅 효과가 필요한 부위에 수시로 발라줘도 된다. 붓기 제거와 피부결 개선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 땐 얼굴 전체에 발라 주면 된다. 15㎖, 2만원.

●쏘내추럴이 남성용 올인원 제품 ‘포 맨 원 샷 시카 부스터’를 선보였다.

주름·미백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병풀 추출물 성분이 20% 들어있어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볍고 묽은 물 형태 제형이 빠르게 흡수돼 지·복합성 피부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아울러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번들거림과 각질 정돈, 피부결 관리 등 모두 8개 피부개선 효과를 지녔다. 150㎖, 2만4000원.
 

드레스킨의 ‘새틴 섀도우 앤 픽서’. [사진=드레스킨 제공 ]

●색조 브랜드 드레스킨이 ‘새틴 섀도우 앤 픽서’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 제품은 리퀴드 제형 펄 섀도에 아이 픽서가 들어있는 멀티 섀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제품보다 제형이 촉촉해 더 얇고 부드럽게 눈가에 밀착된다. 발색과 펄감은 더욱 선명하고 화려해졌다. 뚜껑에 든 아이 픽서는 눈가를 환하게 밝히고 지속력을 더욱 높여준다.

누구나 잘 어울리는 샴페인 색상 ‘플리즈 샴페인’과 투명하게 발색되는 인디핑크에 화사함을 더하는 ‘헬로우 로즈골드’, 카페라떼를 연상시키는 ‘굿나잇 코퍼’ 등 한국인 피부에 잘 어울리는 5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1만5000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오휘가 ‘에이지 리커버리 링클컷 세럼’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휘 안티에이징 라인인 에이지 리커버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주름관리 제품이다. 짧은 기간 사용해도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기 피부에 많은 베이비 콜라겐과 피부 탄력을 돕는 아지렐린, 주름 개선용 기능성 성분인 세드롤이 잘 조합돼 깊은 주름까지 관리해준다. 주름에 특화한 입체 애플리케이터는 각도가 제각각인 주름골에 정확하게 들어가 손쉽고 효과적인 주름 관리를 돕는다. 제형이 끈적임 없는 부드러워 밀림 현상이 없다. 30㎖, 9만5000원.

오휘는 에이지 리커버리 라인 전체도 리뉴얼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리본 디테일과 캡 상단에 금박 문양을 넣었다. 리뉴얼을 기념해 90㎖로 용량을 늘린 ‘에이지 리커버리 에센스’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라네즈의 ‘크림 스킨 밀크 오일 클렌저’. [사진=라네즈 제공]

●라네즈가 메이크업과 각질을 부드럽게 클렌징해주는 ‘크림 스킨 밀크 오일 클렌저’를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크림 스킨’과 같은 라인으로, 클렌징 오일과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 클렌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일 함량을 줄인 대신 크림 스킨 강화해 세안 후에도 번들거림 없다.

기존 클렌징 오일은 마른 손으로 얼굴에 바른 뒤 물을 묻혀 메이크업을 녹이는 유화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 제품은 이런 과정이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약산성으로 만들어져 피부균형을 맞추는 데 좋다. 안(眼)자극 대체테스트를 완료해 점막과 눈가 피부에도 부담이 없다. 200㎖, 3만2000원.

●뉴트로지나가 ‘노르웨이젼 포뮬러 핸드크림 윈터블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겨울꽃에 착안해 디자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손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도 99% 고농축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고농축인 만큼 적은 양만 써도 부드러움이 오래도록 지속되며,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을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노르웨이젼 포뮬러 라인은 혹독하고 추운 날씨와 극한인 환경에서 일하는 노르웨이 어부들의 보습 노하우를 담아 탄생했다. 56g, 7500원.

●키엘이 고보습 마스크 ‘아보카도 너리싱 하이드레이션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슈퍼푸드인 아보카도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에 영양감과 활력을 더해주고, 보습과 피부결 개선도 돕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도 특징이다. 얼굴에 적당량을 바르고 15분 뒤에 물을 묻혀 마사지하 듯 문질러 헹궈 주면 된다. 우드 스패츌러도 함께 제공한다. 100㎖, 6만원대.

키엘의 ‘아보카도 너리싱 하이드레이션 마스크’. [사진=키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