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항공작전사령관, 여성 첫 '투스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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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1-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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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8일 장성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사상 첫 여군 소장과 육군 정보병과 최초 여성 준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된 강선영(여군 35기) 소장과 김주희(여군 35기) 준장이다.

국방부측은 "특히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중 여군 3명을 선발해 여성 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뒀다"며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강창구·김현종·박양동·박정환·허강수 등 육군 소장 5명은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군단장과 국방개혁비서관에 임명하는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육군 준장 강선영 등 15명, 해군준장 유근종 등 2명, 공군준장 박웅 등 4명은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대령 고현석 등 53명, 해군대령 구자송 등 13명, 공군대령 권혁 등 11명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된 강선영(여군 35기) 소장 [사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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